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유럽 특징주] 에어버스·탈레스 등 방산업체 5곳, '유럽판 스타워즈' 개발 위해 손잡았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유럽 방산업체들이 14일 우주기반 미사일방어시스템 개발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 우크라이나 전쟁 경험을 토대로 대기권 밖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직접충돌 방식으로 요격하는 체계를 2027년 시험할 계획이다.
  • 프랑스 등 유럽 9개국은 통합 탄도미사일 방어연합을 구축하고 우크라이나에 SAMP/T-NG·라팔 전투기·스칼프 미사일 생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기권 바깥에서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탐지해 요격…내년 중 우주서 시험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초해 작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파이낸셜타임스(FT) 14일자 보도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유럽의 방산업체들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우주 공간에서 요격할 수 있는 '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1980년대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이 추진했던 '전략방위구상(SDI)' 프로젝트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골든돔(Golden Dome)' 프로젝트와 견줄 수 있는 '유럽판 스타워즈'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블릭셈 엑소 컨소시엄(Bliksem EXO consortium)'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프로젝트에는 네덜란드의 항공우주 스타트업 데스티누스가 주도하며 독일의 방산·우주항공 기업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와 미사일 방산기업 MBDA 도이칠란트, 프랑스의 항공우주·방산 기업 사프란과 방산·전자 기업 탈레스가 참여한다.

[AI 일러스트=장일현 특파원]

이들 기업들은 이날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으며 향후 3개월 안에 법적 구속력이 있는 컨소시엄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다. 우주에서 실시할 계획인 요격 시험은 오는 2027년으로 예정됐다. 

미하일 코코리치 데스티누스 최고경영자(CEO)는 "유럽은 저고도(lower-layer) 미사일 방어 능력은 강하지만, 중거리 및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인 상층(upper-layer) 방어체계는 아직 갖추지 못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FT는 "이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중 및 미사일 공격에 대응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다"며 "대기권 밖에서 탄도미사일을 탐지하고 추적한 뒤 요격하는 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했다.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대기권 안을 날지만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은 중간 비행 단계 일부에서 대기권 밖을 비행한다. 

이 시스템에 장착되는 요격미사일은 폭발성 탄두가 아니라 직접 충돌(hit-to-kill) 방식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해 미사일을 요격하도록 설계될 계획이다. 

유럽이 힘을 모아 미사일 방어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려는 움직임은 최근 들어 그 행보에 더욱 가속도가 붙는 양상이다.

프랑스와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9개국 정상들은 지난 13일 우크라이나와 함께 '통합 탄도미사일 방어연합'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강력한 미사일 방어체계를 갖추겠다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프랑스는 우크라이나가 무기 비축량을 늘리고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유럽의 대표적인 방공시스템으로 꼽히는 차세대 SAMP/T-NG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에 장착되는 아스터(Aster) 30 요격미사일을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한편, 최신형 SAMP/T-NG 방공시스템 4기도 보내기로 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합작 방산기업 유로샘(Eurosam)이 개발한 SAMP/T-NG는 미국의 패트리엇 시스템에 비견되는 방공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FT는 "내년 최신 시스템이 인도되기 전까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프랑스는 기존에 운용 중인 동급 방공시스템 2기를 우크라이나에 임시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인 스칼프(SCALP)와 AASM 유도폭탄도 현지에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프랑스의 항공우주·방산 기업 다소항공이 생산하는 라팔 전투기 16대를 주문했으며, 인도는 2028~2029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