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폭스바겐 SUV 투아렉, 상품성 강화해 돌아왔다...2021년형 공개

기사입력 : 2020년12월17일 14:18

최종수정 : 2020년12월17일 14:18

'가장 합리적인 럭셔리 SUV'로 자리매김
'이노비전 콕핏' 세계 첫 적용…미래 모빌리티 구현
프로모션 적용시 6800만원부터…"12월 구매 최적기"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폭스바겐 그룹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아렉이 더욱 매력적인 상품성을 갖추고 돌아왔다.

폭스바겐 투아렉은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대형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유럽 최대 자동차 그룹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결시킨 프리미엄 SUV를 만들기 위해 포르쉐와 공동 개발에 나선 결과물이 투아렉이다.

2021년형 투아렉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폭스바겐 그룹의 첫 SUV였던 투아렉은 즉각적인 반향을 일으켰고 전문가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험로 주파 능력과 탁월한 밸런스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우수한 성능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대로 이어졌다. 이후 폭스바겐 그룹은 투아렉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SUV 라인업의 구축을 가속화해 아우디 Q7,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 그룹 내 브랜드의 대형 럭셔리 SUV를 연이어 선보였다.

특히 3세대로 이어진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 그룹이 자랑하는 대형 SUV 전용 '세로 배치형 모듈 매트릭스(ML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비율을 완성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비슷한 체급과 가격 대의 국산 럭셔리 SUV인 'GV80'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가장 합리적인 럭셔리 SUV'를 표방하며 국내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특히 경쟁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대형 럭셔리 차종을 고려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기능 중 하나인 에어 서스펜션, 사륜 조향 시스템 등과 같은 최첨단 사양을 탑재했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판매 첫 달 럭셔리 SUV 3위권에 등극하며 국내 출시 직후 예상보다 빠르게 수입된 물량을 완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성공적인 초도 물량 완판에 힘입어 2021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2021년형 투아렉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V6 3.0 TDI 모델 3종이 우선 출시되는 2021년형 투아렉은 외관 상에 새로운 변화를 줬다. 2021년형 투아렉부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트렁크, 휠에 장착된 엠블럼 모두 2D 디자인이 적용된다. 새 엠블럼은 더욱 선명하고 명료해진 신규 로고와 신규 폰트가 적용돼 한층 젊고 최신 분위기를 담아낸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전장은 4880mm, 전폭은 1985mm로 더 늘어나고, 전고는 1670mm로 더 낮아져 훨씬 역동적인 비율을 갖추게 됐다.

인테리어 디자인과 편의 기능도 향상됐다. 스티어링 휠은 터치 인터페이스로 변경됐으며 스티어링 휠의 중앙에도 역시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된다. 차량 앞 좌석에 적용된 에르고 컴포트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시트의 높이, 길이, 쿠션 각도, 등받이 기울기 등 총 18방향으로 전동 조절 가능하며, 4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공기압 요추지지대를 포함해 시트 포지션을 탑승자의 신체에 최적화할 수 있다.

신형 투아렉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세계 최초로 적용된 '이노비전 콕핏' 디스플레이다. 전면 디지털화된 1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콕핏(디지털 계기판)이 경계 없이 하나로 연결된 디스플레이가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현한다. 시동을 거는 순간 시각적으로 시원한 개방감을 보여주는 신형 투아렉의 이노비전 콕핏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운전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15인치 터치스크린은 터치와 제스처 인식을 통해 물리 버튼 없이 컨트롤할 수 있어 운전 중에도 손쉽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디지털 계기판인 디지털 콕핏은 주행 속도, rpm, 연료 상태 외에도 원하는 정보를 맞춤 구성해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대로 표시할 수 있다. 12.3인치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 맵을 확대하고 운전 보조 시스템을 3차원(3D)으로 표현한다.

또한 전 트림에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오버뷰 버튼이 추가돼 ADAS 기능을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패들 쉬프트가 추가되고, R-라인 모델에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해주는 타공 타입의 핸들 디자인이 반영됐다. USB 슬롯은 3개의 USB 타입-C 슬롯과 1개의 USB 타입-A슬롯이 적용된다.

2021년형 투아렉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개별소비세 반영 기준 신형 투아렉 V6 3.0 TDI 프리미엄은 8275만6000원, V6 3.0 TDI 프레스티지는 8864만9000원, V6 3.0 TDI R-라인은 9659만5000원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투아렉의 최신형 모델 인도와 합리적인 금융 조건이 더해진 12월이 신형 투아렉을 구매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전했다. 이달 내로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 모델을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프로그램과 차량 반납 보상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하면 약 6800만원대에 2021년형 투아렉을 구매할 수 있다.

투아렉 3.0 TDI 프리미엄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14%, 현금 구매시 12%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추가로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는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시 8%, 현금 구매시 5% 할인이, R-라인은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이용시 7%, 현금 구매 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투아렉의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V80 디젤 모델과 비교할 때 더욱 매력적이라고 폭스바겐은 전했다. 제네시스 GV80 디젤의 기본 가격은 6460만원이지만, 필수 편의 및 안전사양 등 주요 옵션을 적용하면 8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풀옵션의 경우 9000만원 수준에 이른다.

2021년형 투아렉 [사진=폭스바겐 코리아]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AI 기반 맞춤형 MY뉴스 출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매일 쏟아지는 수만 개의 뉴스 중에서 정작 나에게 필요한 뉴스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로 독자에게 뉴스를 추천해주는 'AI MY뉴스'를 11일 본격 출시했다. AI MY뉴스의 핵심은 지능형 구조에 있다. 그동안 미디어는 독자가 선택한 관심 분야에 의존해 단순히 뉴스를 선별해 제공했다. 그러나 AI MY뉴스는 독자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며 개인에게 꼭 필요한 뉴스를 골라 제공한다. ◆ AI 추천뉴스·글로벌투자·AI 어시스턴트 출시 'AI 추천뉴스'는 독자가 첫 번째 기사를 클릭하는 순간부터 작동한다. 관심 카테고리를 선택하고 기사를 읽을 때마다 AI 시스템이 독자의 취향을 기억하고 분석한다. 경제 뉴스를 자주 읽는 독자라면 점차 반도체, 주식, 부동산 등 세부 관심사까지 파악해 더욱 정확한 뉴스를 추천한다. '모닝 브리핑'과 '런치 브리핑'은 바쁜 현대인을 위한 맞춤 서비스다. 모닝 브리핑은 AI가 밤새 분석한 전날과 당일 새벽까지의 주요 뉴스를 5~7개 헤드라인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런치 브리핑은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의 뉴스를 공공·정치, 산업시장, 글로벌, 전국 이슈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각 5개씩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글로벌 투자' 서비스는 AI MY뉴스의 핵심 콘텐츠다. 뉴스핌 마켓 전문기자들의 고품질 투자분석 'GAM(Global Asset Management)'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글로벌 브리핑'은 미국 증권시장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날마다 시장 개요부터 투자자 관점까지 4개 섹션으로 체계화된 분석을 제공한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주요 기술주를 별도 추적해 대형 기술주의 시장 영향력을 정밀 분석한다. '파워 특징주 포트폴리오'는 일일 수익률, 변동성, 이동평균 편차 등 핵심 지표를 종합해 수익률 상위 종목을 분석하고, '이 시각 증시 시그널'은 글로벌 이슈를 실시간으로 찾아 미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호로 정리해 제공한다. '주간 연준 인사이트'는 연방준비위원회 공식 브리핑을 투자자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뉴욕증시 전문가 팁'은 매일 뉴욕 현지 증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5개의 구체적인 팁으로 가공해 전달한다. 이 가운데 '뉴스 종목 추적기'는 전 세계 글로벌 뉴스에서 미국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실시간으로 포착한다. S&P500 전체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받을 종목을 각각 5개씩 찾아 구체적인 이유도 내놓는다. 뉴스핌이 새롭게 내놓는 AI MY뉴스 서비스 모습 [자료=뉴스핌DB] 2025.08.08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은 글로벌 AI 검색 기업 퍼플렉시티와 협력해 생활 밀착형 AI 어시스턴트도 제공한다. '뉴스 전략 24시'는 그동안 축적된 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독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맞춤형 답변과 생활 전략을 제시한다. 미국 증시 투자 전략도 함께 제공해준다. '정책 배달 119'는 정부 정책브리핑의 모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책을 찾아 신청 방법까지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정책 컨설턴트 역할을 한다. 단순 검색에서 그치지 않고 독자의 행동을 이끌 수 있는 현실적인 답변을 제시한다. 뉴스핌의 모든 기사는 50개 국어로 번역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독자들도 모국어로 한국 뉴스를 접할 수 있다.  ◆ "독자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 민병복 뉴스핌 회장은 "AI MY뉴스는 정보 홍수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뉴스를 선별해 전달하는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 모두의 삶에 힘이 되는 뉴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 회장은 "AI MY뉴스는 독자와 함께 성장하며 개인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미디어 경험의 시작"이라며 "AI를 활용해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AI로 콘텐츠를 만들어 국민 모두가 제한 없이 무료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번 AI MY뉴스 서비스는 첫 버전(V 1.0)이다. 우선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은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콘텐츠 수요를 직접 파악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독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다양한 콘텐츠 설계 아이디어를 받아 매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이미 서비스에 나선 AI 아나운서 글로벌 투자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뉴스핌은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 시장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글로벌 뉴스통신사로 도약하는 데 속도를 낼 예정이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08-11 12:54
사진
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