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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에 미국 호텔 예약 '급증'

기사입력 : 2020년12월17일 09:14

최종수정 : 2020년12월17일 09:14

레이트게인 "금요일 국내 예약 9512건...코로나 이전 수준"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개시와 함께 호텔 예약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 승인에 따라 미국에서는 11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뉴욕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쥬이시 메디컬 센터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제이가 14일(현지시간) 첫번째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2020.12.15 kckim100@newspim.com

같은 날 메리어트와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여행 검색 엔진 카약(Kayak)과 프라이스라인 웹사이트 등에서 예약 건수가 동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여행 기술업체 레이트게인(RainGain)에 따르면 이들 웹사이트와 핫와이어(Hotwire), 트리바고(Trivago), 하얏트(Hyatt), 아코르(Accor) 등에서 지난 금요일 미국 내 예약건수는 9512건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과 12월 평균 8500~1만건에 비해서도 많은 수준이며, 지난해 12월 가장 예약이 많았을 당시에도 1만2117건 정도였다.

최근 일일 평균 예약건수는 5500건 정도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11일 이후로는 그보다 22%~56% 높은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팬데믹 시작 이후 지난 8개월 동안 예약이 급증했던 적은 추수감사절과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당선이 확실시 됐을 때로, 당시 급증세도 하루 내지 이틀 정도만 지속됐고 24시간 내 예약 건수도 7000건을 넘지는 않았다.

친메이 샤마 대표는 이번 예약이 올랜도와 휴스턴, 애틀랜타, 오스틴 등 따뜻한 지역 숙소로 집중됐다면서, 다만 가족 방문, 휴가, 출장 등 여행 목적은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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