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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对上调防疫措施持谨慎态度 称需达成社会共识

기사입력 : 2020년12월16일 08:01

최종수정 : 2020년12월16일 08:01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反弹,单日确诊病例更破千例。在此情况下,防疫专家和民众呼吁政府上调保持社会防疫等级至最高级的呼声甚嚣尘上,但政府考虑经济层面,仍对上调措施持谨慎态度,认为需达成社会共识。

资料图。【图片=纽斯频】

中央应急处置本部防疫总括组组长尹泰皓15日在记者会上表示,若政府上调保持社会距离防疫等级至最高级的第3级,那么就需要广大社会的凝聚力。

他说,第3级需要全社会心往一处想,劲往一处使,是共同遏制疫情的阶段。但由于这个阶段无法长时间施行,因此需要广大社会达成充分共识。 

处置本部战略企划组组长孙映莱补充道,上调防疫等级至最高级别将给社会、经济带来损失,尤其是以小商工业者为主的群体受到的损失尤为严重。因此,上调前需要考虑许多因素,将争取各方同意。

孙映莱强调,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尚未讨论上调防疫等级,仅处于内部考虑阶段。鉴于此前的2级防疫响应未取得显著成效,2.5级也恐将如此。但防疫措施的效果一般在10至14天后显现,目前下结论为时尚早,防疫部门将密切关注后半周的情况。

对于韩国政府是否应该上调防疫等级至最高级,社会各界众说纷纭。

一名在首尔市铜雀区某传统市场经营炒年糕店的老板朴某向记者表示:"以往,晚上有很多客人来此就餐,尤其是冬天,大家想吃些热乎的小吃。但今年疫情反反复复,之前我反对政府上调防疫等级,但现在来看不知疫情何时结束,在小商工业者遭受更多经济损失前,干脆上调防疫等级到最高级。待疫情整体得到控制后,逐渐放开政策。"

记者还采访了在光化门某公司工作的白领许某,他说:"之前周边建筑出现确诊患者,给大家心理带来影响,生怕哪天确诊病例就会出现在自己身边。虽然我们采取轮流在家工作制度,即便如此,疫情导致很多外联业务无法推进,所以我支持政府上调防疫措施至第3级。"

但也有反对政府上调防疫措施的声音。家中育有一双子女的职场人李某表示:"我和丈夫是双职工,现在学校已进入线上授课,这就需要我们照顾孩子。如果政府将防疫措施上调到最高级,经济活动将停摆,这无疑会对我们的工作产生负面影响,家里大规模的开销以及房贷让我们不得不努力工作。"

另据防疫部门16日发布的数据,已知15日零时至晚10时的确诊病例为915例,以24小时为单位统计的单日确诊病例很可能再破1000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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