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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종교시설 10곳서 547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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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이번 달에만 전국 종교시설 10곳에서 총 54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4일 기준 종교시설 관련 집단감염발생 현황을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코로나19 방역작업 지원에 투입된 특전사 군인들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0.12.14 photo@newspim.com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광주 남구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이들은 전부 교인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서울 강서구 성석교회 관련 확진자는 6명이 추가돼 168명이 됐다. 당진시 나음교회 관련 확진자 17명, 교인이 재직중인 노인복지센터 확진자가 1명 추가됐고, 서산 기도원 관련 추가 45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04명이다.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도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 남양주시 요양원·주간보호센터에서 33명(종사자 8명, 이용자·입소자 2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기 부천시 요양병원에서 45명이 추가 확진(누적 117명)됐고, 부산 동구 요양병원에서 14명이 추가확진(누적 63명)됐다. 울산 남구 요양병원에서 47명이 추가(누적 206명)됐고, 경남 창원 병원에서는 8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에서 23명이 확진됐다. 종사자 12명, 가족 10명, 수감자 1명 등이다. 서울 종로구 음식점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83명이다.

방대본은 특히 종교시설 관련 발생 사례의 위험요인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종교시설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요인은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 ▲환기가 불충분한 밀폐 환경 ▲소모임 또는 시설 내 음식 섭취 ▲방역수칙(거리두기ㆍ마스크 착용 등) 미준수 등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 A에선 여러 교회가 참여한 대면기도회를 진행했고, 이 때 참석자 중 다수가 확진됐다. 기도회 장소는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장소로 참석자들은 2시간 이상 찬양과 통성기도 등 비말 발생이 많은 활동을 했으며, 방역관리자가 지정되지 않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종교시설 B에서는 교회 행사 준비 중 다수가 확진됐다. 출입명부 작성, 증상 모니터링, 거리두기ㆍ마스크 착용 독려, 소독제 비치 등의 수칙은 준수했지만, 합창 연습 중 마스크 미착용, 교회행사 후 함께 식사와 다과를 한 것이 확인됐다.

현재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면서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 종교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비대면을 위한 영상제작 등 인원도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수련회, 기도회, 부흥회, 성가대 연습 모임 등),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는 금지된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도 종교활동 시에는 좌석 수의 20% 이내 인원만 참여해야 하며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는 금지된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종교 활동 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작성, 종교활동 전·후 시설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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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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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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