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국민의힘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범정부 백신 구매단' 구성을 촉구했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신상진 국민의힘 코로나19 대책특위 위원장은 "정부가 이제라도 백신 확보 실패에 대해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고, 구체적인 백신 구매 현황과 접종 시기 등을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내년 1월부터라도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범정부 백신 구매단'을 구성해 국가적인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anp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