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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2월 2일(수)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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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윤석열 직무배제 언급 없이 "검찰 개혁은 절체절명의 과제"
北, 코로나19 우려에 방역 단계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
국민의힘과의 접촉면 넓히는 안철수 "국민의당 어떻게 할지 고민"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에 대해 별다른 언급 없이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 사태와 관련 "문제의 원점은 검찰개혁"이라며 "검찰개혁은 포기할 수도, 타협할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분명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민주당 중진 김두관 의원은 "추미애 장관이 검찰개혁이라는 1단계를 잘 마무리한다면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2단계는 새로운 분이 법무부 수장을 맡을 수 있지만 윤 총장과 동반 퇴진은 동의하기 어렵고, 대통령께서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당내에서 나온 동반퇴진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김 의원은 최근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이 정권 차원의 부담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여권의 곤혹스러움이 읽혀지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청정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북한은 최근 방역 단계를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했습니다. 초특급은 지상ㆍ해상ㆍ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을 봉쇄하고 모임과 학업을 중지하거나 국내 지역을 완전히 봉쇄하는 최고 단계의 조치입니다. 의료 장비가 부족한 북한이 코로나19 유입에 대해 극도로 경계하는 모습입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더 강한 한미연합방위능력을 갖추기 위해 조건에 의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모든 노력은 미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전날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의 청와대 앞 농성 현장을 찾은 것에 이어 이날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도하는 모임에서 강연하는 등 국민의힘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습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당에서 깊은 고민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짜고 있다"고 해 야권연대의 전망을 높였습니다.

[서울=뉴스핌] 홍형곤 기자 = 2020.12.02 honghg0920@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 0'라는 北, 상점·식당 운영 중단…방역 '초특급 격상 /중앙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청정국'임을 주장하고 있는 북한이 방역 단계를 최고 수준인 '초특급'으로 격상했다. 초특급은 지상ㆍ해상ㆍ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을 봉쇄하고 모임과 학업을 중지하거나 국내 지역을 완전히 봉쇄하는 최고 단계의 조치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은 2일 "초특급 비상방역 조치들을 복원했다"며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비상방역 규율과 질서를 철저히 엄수토록 강하게 대책하고 있다"고 전했다.

靑, '아동학대 누명 극단적 선택' 청원에 "행정기관 주도 고발 절차 마련" /뉴스핌
청와대는 2일 '아동학대 무혐의 처분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로 보육교사인 누나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국민청원에 대해 보육교사 권익보호와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페리 전 국방장관 "북, 핵무기보유를 바탕으로 협상해야" /아시아경제
과거 북핵 협상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북한을 상대해본 경험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협상을 위한 조언을 제시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2일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북한의 이해 - 대북협상과 교류경험 공유'라는 주제의 국제 콘퍼런스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먼저 북미관계를 해빙기로 이끌었던 미 클린턴 행정부의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협상 목표로 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軍, 자폭 무인기·소총사격 드론 최초로 시범 운용한다 /문화일보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공격 드론'이 향후 3~6개월 이내에 군에 배치되어 시범 운용된다. 방위사업청은 2일 민간 신기술이 적용된 공격 드론 3종을 신속 시범 획득사업으로 도입하는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공격 드론은 군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자폭 무인기와 소총 조준사격 드론,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 등 3종이다.

서욱 "전작권 전환, 한미동맹 더욱 강화할 것" /헤럴드경제
서욱 국방부 장관은 "더 강한 한미연합방위능력을 갖추기 위해 조건에 의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면서 "이러한 모든 노력은 미래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2일 말했다.

재외공관장들 "바이든 시대 한미관계 기대…미중갈등은 계속"(종합) /연합뉴스
주요국에 주재 중인 한국 대사들은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가 동맹관계 회복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 한국과 원만한 관계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또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지속하면서 한국 외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외교부가 재외공관장회의를 계기로 2일 개최한 '미국 대선 이후 국제관계 전망' 주제의 토론에는 주요국 대사들이 화상으로 참석해 현지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정가 인사이드] '연세대 졸업' 송영길 진땀 흘린 사연은? 수능 노하우도 밝혀/뉴스핌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오는 3일 수능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지난 9월 수능 모의평가 사회 탐구영역 문제를 풀어 눈길을 끌었다.송 위원장은 2일 공개한 수험생 응원 동영상에서 '정치와 법', '세계사' 영역의 문제를 풀며 진땀을 흘렸다. 송 위원장은 연신 "어렵네 어려워", "만만치 않네"를 연발했고, 급기야 세계사 과목에서는 "이건 전혀 모르겠다. 그냥 찍어야겠다"고 토로했다.

이낙연, 윤석열 직접 언급 없이 "검찰개혁, 타협할 수 없는 절체절명 과제"/뉴스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배제 사태와 관련 "문제의 원점은 검찰개혁"이라며 "검찰개혁은 포기할 수도, 타협할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라고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 중진 김두관 "秋-尹 동반 퇴진론, 동의하기 어렵다"/뉴스핌
김 의원은 2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추미애 장관만큼 추진력을 갖고 자기 이미지까지 상해 가면서 총대를 메기 쉽지 않다"며 "추 장관이 검찰개혁이라는 1단계를 잘 마무리한다면 공수처가 출범한 이후 2단계는 새로운 분이 법무부 수장을 맡을 수 있지만 윤 총장과 동반 퇴진은 동의하기 어렵고, 대통령께서도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재보선 야권 선거연대?…안철수 "국민의당 진로, 깊은 고민 중"/뉴스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일 "국민의당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당에서 깊은 고민을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짜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4·7 재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이 '혁신 플랫폼'이라 명명한 야권 연대 방안에 대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그는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도하는 여러 모임에 강연자로 나서고,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을 응원차 방문하는 등 접촉 빈도를 높이고 있다.

김기현 "여당 독단 처리한 국정원법에 '국민 사찰' 내용 포함/아시아경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여당이 독단 처리한 국가정보원법 전부개정안이 국민을 사찰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및 중진 연석회의에서 "(국정원법 개정안) 내용 중에 인권에 직접적 위해가 되는 심각한 독소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지적한 부분은 제5조(국가기관 등에 대한 협조 요청)다. 현행법에는 '국정원장이 직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협조와 지원을 관계 국가기관 및 공공단체의 장에게 요청할 수 있다'라고 돼 있지만 개정법안에서는 국가기관이나 그 밖의 관계 기관 또는 단체까지 자료 제출 요청 대상을 확대했다.

민주당, '대북전단 금지법' 단독 처리···국민의힘 "김여정 칭송법" 퇴장/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이 2일 국회 외교통일위훤회 전체회의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 등 야당은 "명백한 '김여정 하명법, 김여정 존경법, 김여정 칭송법"이라고 맹비난하며 회의장을 나갔다.이날 외통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송영길 외통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행위 등 남북합의서 위반행위를 하는 경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민의힘 '2조 예산증액'에 의견 엇갈려/서울경제
여야가 정부안보다 2조2,000억 원 증액한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으나 국민의힘 내에서는 2일 의견이 엇갈렸다. 결국은 재정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거론됐다.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비대위원장-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가 정부예산을 증액한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라며 "예산안 합의 결과를 국민들이 이해해줄지 의문"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野, 윤석열 복귀 계기 총공세…"정권교체 서막 될 수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복귀'를 계기로, 전방위 대여(對與) 압박에 나섰다.법원 결정과 검찰 내부 반발 등으로 추미애 법무장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고조되는 기회를 맞이했다고 판단, 화력을 쏟아붓는 모습이다.

[단독]불법공매도에 '징역형', 정무위 법안소위 의결/머니투데이
위법 공매도에 징역형을 도입하는 등 공매도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국회 통과 수순을 밟는다.불법 공매도에 대해 1년 이상 징역형을 가능케 하고 차입 공매도한 자의 유상증자 참여를 금지하는 안, 증권대차거래 정보의 보관 의무 등에 여야가 합의했다.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법안소위)는 공매도 규제 강화를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與 "6억원 이하" vs 野 "모든 1주택자"… '재산세 감면' 힘겨루기 본격화/문화일보
올해 주요 세법 개정 사안이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2일 본회의에서 통과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가 1주택자 재산세 감면 논의를 본격화한다. 당정이 갈등 끝에 감면기준을 공시가격 6억 원 이하로 의견을 모은 만큼 여당은 정기국회 내 해당 내용을 담은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야당은 모든 1주택자에게 혜택을 줘야 한다고 보고 있어 진통이 만만찮을 전망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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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시정연설서 '성장' 36차례 강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회에 2027년도 예산을 '성장 확산 예산'이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성장'이라는 단어를 가장 전면에 내세우며 '투자' '국민' '지원' '미래'를 함께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27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820조 9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 주요 사용처를 국회에 설명했다.  이 대통령이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성장'으로 연설 중 36차례 등장했다. 이어 '투자' 24차례, '국민' '지원'이 각각 22차례, '미래'가 16차례 언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연간 수출 1조 달러 가시권"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 경제는 뚜렷한 V자형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40여 년 만에 잠재성장률이 2년 연속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올해 상반기에만 3.8%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반도체를 비롯한 주력산업의 활약으로 연간 수출 1조 달러(1341조원)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국가 경제의 성장세를 설명했다. 이어 "1인당 국민총소득도 4만 달러(5400만원)를 넘으며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 세계 6번째로 '5040 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98년 외환위기 때 투입한 공적자금도 내년이면 모두 상환하게 된다"며 "2003년부터 25년에 걸쳐 97조2000억 원을 갚아 30년 만에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완벽하게 졸업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국가 경제의 전체적인 성장세 이면에 '양극화의 그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불평등과 양극화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청년에게 첫 일자리 문턱은 높기만 하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고 지역경제의 회복도 참으로 더디다"고 짚었다. 양극화 해법으로 이 대통령은 "특정 지역과 계층, 소수 기업에 성장의 기회와 성과가 집중되는 '소수의 성장'이 아니라 모든 지역과 모든 국민이 성장의 기회와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정을 통한 투자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적 노력으로 확보한 추가세수를 청년과 미래 성장동력, 지방, 교육·인재라는 4개의 축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깊은 격차를 완화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성장 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 예산안의 중요 원칙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은 "담대하게 투자하되 비효율에 낭비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토대전환과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2배가 넘는 33조 원을 투자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며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인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미래 성장동력에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인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와 AI 투자에 올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제11차 본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는 가운데 함께 참석한 국무위원들이 자리하고 있다. 2026.11.02 photo@newspim.com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 각 12차례 언급 이 대통령은 '지방' 15차례, '재정' 13차례, '경제' '국회' '예산'을 12차례씩 언급했다. 지방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방지를 위해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지방우대 사업도 61개로 대폭 늘렸다"고 소개했다급했다.  국가 재정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올해 –3.9%였는데 내년에는 –0.1%로 20년 만에 가장 양호해진다"며 "이에 따라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도 51.6%에서 48.3%로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위해 정부와 국회가, 여와 야가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될 때"라며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 법안이 법정 기한인 12월 2일까지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심의 과정에서 여와 야를 가리지 않고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더 나은 대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을 믿고 국회와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미래를 힘있게 열어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pcjay@newspim.com 2026-11-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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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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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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