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관리 시스템 자동화 및 내부등급 산출 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국제결제은행(BIS) 자본 규제 바젤Ⅱ 중 필라(Pillar)2에 해당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은 신용리스크, 시장 및 운영 리스크 외에도 금리리스크, 편중리스크, 외환결제리스크 등 주요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리스크 관리 ·산출 시스템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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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11.27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에 국제결제은행(BIS) 자본 규제 바젤Ⅱ 중 필라(Pillar)2에 해당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신한은행] milpark@newspim.com |
스트레스 시나리오 별 내부자본 산출 및 신용위험가중자산(RWA)을 내부등급법으로 산출해 바젤위원회의 바젤Ⅱ 요구 수준을 충족하고 타행 대비 차별적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졌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바젤Ⅱ 완전 이행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의 리스크 관리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우수한 리스크 관리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영업에서도 균형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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