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카카오 이모티콘 구매자 2400만명...한달에 24억개씩 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카오 이모티콘 9주년, 누적 상품수만 9700여개
1억원 이상 매출 기록한 이모티콘 1300개 웃돌아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카카오는 2011년 11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 9년간 이모티콘 누적 구매자가 2400만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월평균 이모티콘 사용자 수는 300만명, 총 발신량은 290억 건을 기록했다. 현재 카카오 이모티콘 누적 상품수는 9700개를 달하고, 월 평균 발신량은 24억 건에 이른다.

[제공=카카오]

이모티콘 생태계의 성장을 꾸준히 이끌어 온 카카오의 노력은 이모티콘 작가들의 수익 확대로 연결되며 플랫폼과 창작자의 동반성장을 실현시키고 있다. 출시 후 1억원 이상 누적 매출을 달성한 이모티콘은 1300개를 넘어섰으며, 누적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낸 이모티콘 시리즈는 73개에 이른다.

김희정 카카오 디지털아이템 팀장은 "제약 없고 자유로운 창작 기회 제공와 수익 창출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통한 수많은 창작자들의 도전 속에 스타작가로 발돋움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한해 역시 다양한 이모티콘들이 인기를 끌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옴팡이', '오늘의 짤', '바둑이' 등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상품과 함께, '다갸 타당해', '치즈덕', '한국인이 자주 보내는 멘트', '떼쟁이', '러블리짤' '뽀시래기 쟈근콩' 상품이 새롭게 주목받은 이모티콘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IP, 방송 프로그램, 인플루언서 이모티콘들도 큰 인기를 끌며 주목받았다.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잔망 루피', EBS '펭수'를 비롯해 '미스터트롯' 상품도 화제를 모았다. 인플루언서들의 인기와 함께 장삐쭈의 '류천이', 우왁굳의 '왁모티콘', haha ha의 '나는 맹수다' 등도 인기 대열에 합류했다.

이 밖에 카카오 이모티콘 MD(상품기획자)들이 뽑은 올해의 상품으로 '에엥이', '찌미', '가오티콘', '콩글리시 이즈 꿀잼', '언냐랑 같이 흔들어', '멈이' 등 총 6개의 이모티콘이 선정됐다.

[제공=카카오]

이모티콘 구매 목적이 직접 사용에서 선물로 다변화되는 이색 트렌드도 눈길을 끈다. 월평균 이모티콘 선물 비중은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늘며 올해 약 40%를 기록했다. 이모티콘을 가장 많이 선물하는 연령대는 20대와 30대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주로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가볍고 손쉽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여진다.

연령대 별 선물하는 상품 특색도 각양각색이다. 10대는 구매자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 20대는 가족이나 연인 등과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계형 이모티콘이 선물로 인기를 끌었다. 40대 이상은 자녀에게 선물하기 좋은 상품, 구매와 기부가 동시에 가능한 기브티콘 상품 등을 주로 선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카카오는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와 다양한 이모티콘 사용 관련 이용자 니즈를 반영, 내년 상반기 중 정액제 방식의 새로운 이모티콘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단건 상품 판매는 그대로 유지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9년간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잡은 이모티콘 생태계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창작자와 상생하는 환경을 마련하고,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