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민선 7기 변화된 대전] ⑤중앙부처와 인사교류 확대 대전발전 필수 조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책기획 역량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
올해 교류 인원·부처 확대…스타트업파크 선정에 한몫

[대전=뉴스핌] 오영균 라안일 기자 = "현재 대전시 간부 중에서 중앙부처에서 근무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정윤기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퇴임을 앞두고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시정을 위해 채워야 할 부분을 묻자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라고 답하면서 지적한 대목이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대전시청 전경 2020.09.30 gyun507@newspim.com

정 전 부시장은 당시 인터뷰에서 "자치분권이 앞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지자체의 자율성이 더욱 높아지겠지만 그럴수록 지자체와 중앙부처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는 더욱 중요해진다"며 "중앙부처와 인사교류를 통해 중앙부처에서 정책기획 역량을 쌓고 인적 네트워크도 강화한 뒤 승진해 대전시의 간부로 돌아오는 선순환 인사교류가 정착돼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5급 팀장인 A씨는 "큰 물(중앙부처)에서 일하고 시로 다시 돌아오니 시야가 넓어졌다"며 "정부사업 공모 등을 진행할 때 중앙에서 일했던 경험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간부 공무원은 물론 6급 이하 공무원들도 인사교류를 통해 중앙부처 경험을 해보는 게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대전시도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서 잇달아 미끄러지자 올해부터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예년 한 자리 숫자에 불과했던 인사교류 인원은 올해 두 자릿수로 늘었다. 4급 5명, 5급 4명, 6급 이하 4명이 중앙부처에서 일하고 있다.

인사교류 부처도 크게 늘었다. 그동안에는 행정안전부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올해는 행안부는 물론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등과 인사를 교류했다.

시청 안팎에서는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20년도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 공모' 선정에 정부부처와의 인사교류가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오른쪽 두번째) 지난 4월 대전역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그는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를 위한 대전시의 대응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허태정 시장과 행안부, 복지부 관계자도 동행했다. 2020.09.30 rai@newspim.com

대전시에 온 중소벤처기업부 직원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로 간 대전시 직원이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등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가교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정부부처와의 인사교류로 효과를 본 만큼 대전시는 인사교류 확대를 검토해야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의 인사교류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정부청사가 대전과 인접한 세종에 있어 거리상 제약은 대폭 줄었지만 익숙함을 내던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호소한다.

여기에 중앙부처에 다녀와도 인사상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점도 세종행을 꺼리게 하는 대목이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했는데 그에 따른 열매가 없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

현재 대전시가 인사교류 공무원에게 가점을 주지만 승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인사 교류자에게 상향된 인센티브를 제공해 중앙부처를 오갈 수 있는 관문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이로써 정 전 부시장의 조언처럼 경쟁력 있는 공무원이 중앙부처에서 일하면서 정책기획 역량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시 시로 돌아와 시정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