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남구 도시첨단산단과 에너지 밸리 입주 사업장 등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오는 10월 착공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설사업(1단계)은 총사업비 144억원을 들여 1일 1000t의 오·폐수를 깨끗이 처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도시첨단산단과 에너지 밸리 투자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시는 공사를 긴급 발주했다.
공공폐수처리시설 설비동은 연면적 1181㎥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2022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지상에는 다양한 나무를 심고 체육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한다.
이한국 광주시 하수관리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고농도 오·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돼 산업단지의 생산력을 높이고 기피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