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증평군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17일 오전 9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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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mironj19@newspim.com |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충남 천안 에어젠큐 공기청정기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6일 밀접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증평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A씨는 무증상이었고, 현재까지 접촉자는 배우자와 자녀 1명이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5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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