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녕 초등학교서 발열체크 담당 공공근로자 확진…학교 '발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6일 경남 창녕 한 초등학교에서 등교 시 발열체크를 담당하던 공공근로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학생과 교사 등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가 40여명이 넘어 집단감염의 새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전날(15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총확진자는 2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이고, 238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16일 오전 11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09.16 news2349@newspim.com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신규 경남 276번 확진자는 창녕군 거주자이며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첫 증상은 지난 8일과 10일 사이에 있었으며 지난 14일 창녕보건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경남 276번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창녕군의 한 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열 체크를 담당하는 공공근로를 했다.

일할 당시에는 KF94 마스크와 장갑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는 가족과 지인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창녕군 방역당국은 경남 276번 확진자가 일했던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20명)과 교직원(2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병설 유치원은 학교와 동선이 별로로 분리되어 있어 접촉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지만, 만약의 경우를 고려해 원생 11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에 거주하는 접촉자인 가족 2명은 지난 5일과 6일, 11일과 12일 확진자의 집을 방문했다. 부산시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중이다.

현재로서는 부산 가족 방문이 경남 27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연관성이 있다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 277번 확진자는 김해시 거주자입이며 전날 확진된 273번(공인중개사)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을 썼고, 지난 11일 마지막으로 접촉했다.

김해보건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지난 15일 감기기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동선과 접촉자는 현재 파악 중이다. 접촉자는 1명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해에 거주하는 공인중개사인 경남 273번 확진자와 관련해 지금까지 총 25명이 검사를 받았다. 25명 중 접촉자가 18명, 동선노출자가 7명이다. 양성은 2명(경남 275, 277번) 음성 22명, 검사 진행 중 1명이다.

이중 모델하우스 인근 이동식 중개업소를 방문자 12명이며 모두 음성이다.

전날 확진된 김해에 거주하는 경남 275번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총 43명이 검사를 받았다.

11일 함께 수업을 받았던 학생 20명, 교직원 5명, 학원 7명, 12일 모임을 함께한 11명이다. 검사 결과 음성 11명, 진행 중 32명이다.

해당학교는 방역작업으로 인해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원도 최종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휴원한다. 함양군 지역감염과 관련해서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1116명이 검사를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나와지 않았다..

기존 확진자 6명(264, 265, 267, 268, 271, 272번), 음성 1033명, 나머지 7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116명 중 확진자의 접촉자는 265명, 동선노출자는 851명이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