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7일 오전 11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경북 청송군 송생리 주변 도로가 침수됐다.

송생리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청송사과공원과 송생리 마을회관을 잇는 주왕산로 일부가 통제되고 시외버스 운행도 중단됐다.
행정당국은 송생리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장비와 응급 복구반을 긴급 투입해 복구에 나섰다.

청송군 관계자는 "현재 공무원들이 자율방재단과 함께 복구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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