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7일 비와 강풍을 동반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부산 영도구에서는 바다물이 역류하는가 하면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담벼락 무너져 차량 파손 [사진=부산경찰청] 2020.09.07 news2349@newspim.com |
이날 오전 9시 영도 경남조선 삼거리 종우상사 앞 벽면 강풍으로 무너지면서 주차 차량 2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청학동 동굴식당 앞 300m구간에서는 바닷물이 역류해 왕복 4개차로가 전면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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