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백주 코로나에 특효? 백주기업 코로나 역질주 실적 주가 현물가 '3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19 기승 상반기 '중국의 소주' 백주 판매 급증
19개 백주 상장사중 상위 선발 기업 매출 이익 호조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마오타이와 우량예, 양허구펀(洋河股份, 002304.SZ) 등 중국 상위 백주 기업들의 이익이 전체 19개 백주 상장 기업 이익의 80%를 차지, 강자 독식 구조가 심화 됐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 신문이 1일 전했다.

2020년 상반기 재무보고가 마무리된 가운데 19개 백주 상장사 총 영업수입(매출)은 1359억 위안으로 동기비 1.85%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익은 489억 500만 위안으로 7.42% 늘어났다.

19기 백주 상장사중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우량예(五糧液, 000858.SZ) 산시펀주(山西汾酒,600809.SH) 주구이주(酒鬼酒, 000799.SZ) *ST싱타이(皇臺, 9000995.SZ)는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세를 실현했다.

중국 A주(본토 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중 최고가 주식으로 유명한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코로나19 와중에도 매출이 439억 5300만 위안으로 11.31%나 늘어났다. 이익도 동기대비 13.29% 증가한 226억 200만 위안에 달했다.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올 한해 경영 계획에서 내세운 매출 이익 두자리수 증가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초를 단단히 다졌다고 밝혔다. 구이저우마오타이는 구이저우(貴州)성 런화이시 마오타이진에 공장을 두고 장향형 백주를 생산하고 있다.

스촨(四川)성 리빈의 농향형 백주 기업 우량예는 2020년 상반기 마오타이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우량예 매출은 307억 6800만위안으로 동기비 13.32% 늘어났다. 이익은 108억 5500만 위안으로 16.28% 증가세를 나타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백주업계 맡형으로 불리는 구이저우마오타이가 상반기에 매출 이익 모두 증가세를 실현한 가운데 주가가 9월 1일 종가 기준 1801위안으로 뛰어올랐다.  2020.09.01 chk@newspim.com

구이저우마오타이 우량예에 장수성 백주회사인 양허구펀(洋河股份, 002304.SZ)을 합칠 경우 이들 상위 3개사 매출이 19개 전체 백주 상장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2.25%(881억 5000만위안)에 이른다.

양허구펀은 장쑤성 백주기업으로 멍즈란 텐즈란 하이즈란 등 농향형 백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외형면에서 구이저우마오타이와 우량예에 이어 세번째로 규모가 큰 백주기업이다.

이들 상위 3개 상장사의 백주업계 이익 점유율은 매출 점유율 보다 훨씬 높다. 2020년 상반기 3개사의 이익 총합은 388.58위안으로 19개 전체 백주 상장사 이익의 79.46%를 차지한다.

구이저우마오타이와 우량예 양허구펀 3사에 루저우라오자오 산시펀주 구징궁주 3사 까지 합칠 경우 상위 6개 사의 이익 점유율은 무려 91.42%로 늘어난다.  나머지 13개 상장사 이익은 전체의 8.58%에 그치고 있다.

선발 백주기업들의 양호한 영업 실적은 증시에서 그대로 주가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전체 상장사중 최고가주인 구이저우마오타이는 8월 31일 장중 주가가 1816위안를 기록, 시가총액이 2조2400억위안을 넘었다. 마오타이 주가는 1780위안 대로 내려갔다가 9얼 1일 다시 1800위안대를 회복했다.

중국증시 유력 기관인 중금공사는 구이저우마오타이 목표 주가를 2109위안으로 상향조정했다.

외형 등에서 2대 백주 회사로 꼽히는 우량예 주가는 올해 연초이후 주가가 82.8%나 상승했다. 주가는 240위안 고지를 오르내리고 있고 시가총액도 1조 위안 분수령을 향해 치닫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2대 백주회사 우량예의 이익이 상반기 16% 증가한 가운데 주가가 올들어 82% 상승했다.   2020.09.01 chk@newspim.com

중국 태평양 증권은 8월 31일 우량예 목표 주가를 275위안으로 높였다.

주가만 놓고 볼 때 올해 들어 가장 재미를 본 백주기업은 선전증시 상장기업인 주구이주(酒鬼酒, 000799.SZ)와 청향형 백주 산시펀주다. 이 두개 백주 회사의 주가는 올초에 비해 각각 160%, 121%의 급등세를 보였다.

주구이주와 산시펀주는 상반기 매출과 이익에서 모두 플러스 증가세를 실현했고 이로인해 주가도 고공비행을 지속했다. 특히 산시펀주는 1994년 상장 이래 최고의 실적을 냈다.

중국 백주업계에서는 실적 반등과 주가 급등에 이어 현물인 백주 가격도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민생증권에 따르면 백주 3강의 도매가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마오타이 도매가(페이텐 53도 표준 제품)는 사상 최고가인 2750위안을 넘었다.

우량예와 루저우라오자오 현물 술 가격도 표준 제품 기준 각각 970위안, 850위안으로 치솟았다. 루저우라오자오는 명량이라는 브랜드로 한국에도 명함을 내민 백주기업이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산시펀주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8월 현재 연초에 비해 120%의 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2020.09.01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