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시가 시내 사회복지시설 등 고위험군에 대한 전수 점검에 들어갔다.
대구시는 20일 '서울 확진자' 접촉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한 서구 소재 한 요양원에 대해 자체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21일부터 지역 내 전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 지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00인이상 23곳, 구·군은 100인 미만 299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시설장 지인, 친인척 등 시설을 방문, 종교 활동 여부를 집중 살펴볼 방침이다.
앞서 대구시는 322곳 생활시설에 대해 영상면회 지원, 자가예방실 설치 운영, 구내식당 칸막이 설치, 모의 훈련 실시 등 다양한 방역대책을 추진해 왔다.
또 타 지역 유흥주점 등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27개반(시, 구・군별 각 3개 반), 81명으로 점검반(공무원 54, 경찰 27)을 편성해 3611개 업소(유흥주점 1323, 단란주점 466, 노래연습장 1822)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이틀째인 19일, 대구시와 경찰은 총 382개소(유흥주점 212, 단란주점 62, 노래연습장 108)에 대해 점검 완료하고 종사자 명부 미비치 등 방역수칙 미비 16개소에 대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대구시는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879곳의 PC방과 41개 결혼식장 뷔페에 전자출입명부시스템을 설치하고 방역수칙준수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콜라텍, 노래연습장 등 집합제한 유흥시설에 대해 상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수도권 종교시설 방문자는 2주간 대면 예배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께서도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 우리 공동체를 지켜나가자"고 독려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