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218명으로 늘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 치평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대병원에 격리됐다.
![]() |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에 앞서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2020.06.22 kilroy023@newspim.com |
광주 217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11일 인후통과 두통 증상을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광주시 등은 A씨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유학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B(218번 확진자)씨도 지난 12일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B씨는 입국 후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돼 생활했으며 접촉자는 없는 것는 것으로 나타났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