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볼빅, '디자인·성능·가성비' 모두 갖춘 스마트 거리측정기 'V2'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8월11일 08:04

최종수정 : 2020년08월11일 08:0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이 2018년 골프용 거리측정기 V1 첫 출시 이후 2020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레인지 파인더 V2'를 새롭게 선보였다.

오렌지와 레드, 그린, 블랙, 화이트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된 이 제품은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1, 2차 입고수량 모두 매진을 기록 했을 정도로 사랑받은 '레인지 파인더 V1'의 새로운 버전인 2020년 신제품이다.

'더욱 쉽고 스마트하게 기능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지만 더욱 작고 가벼워진 컴팩트 사이즈의 거리측정기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 [사진= 볼빅]

크기 93.5x71x36mm에 무게 151g으로 초경량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한 손에 쉽게 잡히는 그립감이 특장점이며, 사용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을 보강한 스마트한 제품이다.

특히 '레인지 파인더 V2'는 노멀, 핀파인더, 스캔 3가지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에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타깃의 가장 가까운 물체의 거리를 표시하는 핀파인더 (Pin Finder)의 탁월한 기능이 단 한번의 스캔만으로도 피사체를 빠르게 인식해 거리를 잡아준다. 또한 원하는 타깃이 확인되면 빠른 진동을 통한 타깃 설정 알림 기능과 함께 거리확인이 가능하다.

모든 방향에서 방수가 가능한 IPX4 방수기능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경사도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스캔 및 환산하는 슬로프 기능을 통해 조정 값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샷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오차 범위는 +/- 1야드(yd) 이내로 정확한 거리측정 또한 강점으로 6배율 광학렌즈로 최대 약 990야드(약900m)까지 폭넓은 측정이 가능하다. 단 두 개의 버튼으로 간단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꼈던 골퍼들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 V2는 기존의 V1에는 내재되어 있던 슬로프 기능을 접안렌즈 밑부분에 슬로프 스위치를 추가해 자유롭게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보다 쉬운 조준을 위해 십자선의 사이즈를 키우고 중앙 부분에는 타깃 점을 추가했다. 파우치는 세로 형태로 손쉽게 꺼내 사용할 수 있어 렌즈에 지문 및 오염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다.

볼빅 측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컬러풀한 투톤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다. V2는 기존 V1의 아쉬웠던 점을 추가 보완해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디자인, 성능, 가성비 3박자를 고루 갖춘 차세대 레인지파인더로 폭발적인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V2 레인지파인더 출시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V2를 구매하면 2020 미키 마우스 볼마커 4구 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동일한 성능을 가진 타 제품과 비교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다는 것이 최대 강점인 'V2' 는 볼빅몰과 전국 주요 골프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35만원이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