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판로 확보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3단계로 나눠 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농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친환경농업을 중심으로 한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또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농산물 생산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농산물 유통·판매구조를 확대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3단계 사업에 매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표준기준안 마련, 서부권 로컬푸드 직매장 신설 및 직영 운영, 마을전자상거래 판매 목표액 100억 달성, 학교·공공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 등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농업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17년 농민정책분과 등 10개 분과 100여명으로 이뤄진 희망농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들과 농업인, 행정이 함께 정책을 개발하고 논의해왔다.
전국 최초로 명예농업시장제를 도입해 지역 농업의 질을 한 단계 높였으며 농업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자율기구인 농업회의소를 출범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이밖에 농업보조금의 투명성,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보조금을 개선하고자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농업인단체들을 북부청사로 이전해 집적화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왔다.
최봉섭 익산시미래농정국장은 "그동안 농정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명예농업시장제 도입 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발전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