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이경구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가 3일 오전 남해군 창선면 장포해역에서 홍합양식 현장체험을 위해 직접 바다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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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합양식 현장체험에 나선 장충남 남해군수 [사진=남해군] 2020.08.03 lkk02@newspim.com |
이날 현장체험에는 이석재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해양수산과 담당팀장 및 신규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장충남 군수는 현장에서 어민들과 함께 직접 어선과 바지선에 올라 실제 양식 과정을 경험해 보며 현장 여건을 체험하고 어민들의 실생활을 살폈다.
장 군수는 바지선에 있는 홍합자동채묘기를 직접 가동하고, 현장체험 참여자들과 함께 어선에 올라 어장에 종패를 입식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어업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어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이들의 어려운 점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장 군수는 "이번 방문이 어민들의 현장까지 꼼꼼히 살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하며 군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듣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군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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