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이 2021년도 예산편성 과정의 주민 참여를 통한 투명.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진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대상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울진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으로 일반회계 예산 규모의 1% 범위 내에서 편성할 예정이다.

다만 투자 효과가 일부 단체, 개인 등에 국한되는 사업과 이해관계가 대립돼 있거나 민원발생 소지가 있는 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된 제안사업은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의회 승인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또 군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방향의 예산배분과 편성을 위해 분야별 사업투자 선호도를 살펴보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의 '제안사업 신청란'과 '설문조사란'을 통해 참여하거나 군청 열린 민원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전찬걸 군수는 "군민들이 원하는 곳에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안과 설문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