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세븐틴이 8월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한다.
17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세븐틴이 오는 8월 네 번째 팬미팅 '캐럿 랜드(CARAT LAND)'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내달 열리는 '캐럿랜드'는 지난해 3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개최되는 만큼,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은 물론 지난달 22일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헹가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틴은 '캐럿 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유닛의 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유닛 리버스 스테이지'를 선보였던 만큼 올해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세 번째 팬미팅을 통해 3일에 걸쳐 약 2만1000명의 팬들과 호흡했으나,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 많은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