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추가로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사업은 총 24억원을 투입해 150여 대 엔진을 교체한다.

지원 대상은 티어1(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와 굴착기중 2004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75㎾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다.
사업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광주시에 등록돼 있고, 지방세 등 체납으로 인한 압류가 없고, 정부보조금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다.
엔진 교체 후 3년 이상 사용해야 하며, 의무 사용 기간을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받은 보조금은 회수된다.
신청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자에게 보유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 교체 가능여부를 문의한 후 계약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해 엔진 교체 사업자를 통해 광주시에 제출하면 된다.
정동훈 광주시 기후대기과장은 "미세먼지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다"며 "노후 건설기계 엔진을 교체해 깨끗하고 건강한 광주 만들기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