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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KPGA 회장 "내년에도 사재 출연할 계획… 지자체 협력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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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사재 출연은 내년에도 계속 할 생각이 있다"

구자철(65)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이 13일 서울 강남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KPGA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밝혔다.

KPGA는 지난 7월2일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으로 시즌을 시작 한뒤 지난 주엔 군산CC오픈을 치렀다. 군산CC오픈은 올해 구자철 회장이 개인 재산을 일부 후원했고 18세 김주형이 최연소 우승이자 최단기간 우승을 써내는 기염을 토했다.

구자철 KPGA 회장은 내년에도 사재 출연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시즌엔 목표한 일정보다 7개 대회가 취소됐다. 내가 사재를 털어 2개 대회를 유치하는 등 4개 대회를 신설했다. 하지만 한국 골프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도 사재를 출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종윤 KPGA 부회장, 조건진 이사, 한동희 홍보팀장 등이 배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이 움추린 마당에 지장자치단체의 협력도 기대했다.
구자철 회장은 "시즌 개막을 창원에서, 지난 대회는 군산에 개최했다. 지난 군산CC오픈에선 강임준 군산 시장의 도움으로 재정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었다. 감사히 생각한다. 앞으로도 골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도움이 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구자철 회장은 "개막후 2개 대회를 마쳤는데 다행히 날씨도 괜찮았고 대회 결과도 좋았다. 양용은 홍순상 최호성 등 노장들이 활약과 신예들이 부상, 익사이팅하고 다이나믹했다. 그동안 국내 선수들이 대회를 못해 훈련에 절치부심했다. 반등할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반겼다.

전날 18세 김주형의 우승을 KPGA의 또다른 재도약의 기회로 봤다. 그는 "2개 대회서 김주형과 김민규 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KPGA에서도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게 예의라고 생각한다. 이 참에 관례적인 프로 입문 등의 절차에 대해 다시한번 골프 선진국의 경우처럼 생각해 볼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구 회장은 김주형에 대해 "앞으로 오래 뛸 선수 같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좋다. 또한 허벅지가 굉장히 탄탄하더라. 1993년 PGA에서 뛴 최경주 선수의 다리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김주형 선수도 허벅지와 둔부가 좋더라"라고 했다.

오는 16일부터는 나흘 간 충남 태안군 솔라고CC에서 총상금 5억원 규모의 'KPGA 오픈'이 열린다.

이에 대해 구자철 회장은 "KPGA 오픈은 내가 만든 대회다. 이 대회서 보다 다이나믹하고 익사이팅한 경기가 이뤄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재밌는 경기를 위해 새 경기 방식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다. 이는 기존 스트로크플레이와 달리 매 홀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합계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우승하게 된다.

구 회장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한국에서는 처음하는 시도다. 남자프로의 특징인 강하게 치는 재밌는 경기를 선보이겠다. 보다 장타를 날리고 이글을 하는 선수들이 유리한 경기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갤러리 입장에 대해선 코로나 확산 우려로 인해 당분간 관중 있는 대회가 치르기 어렵다고 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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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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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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