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해군기지에 정박해있던 미 해군의 '본험 리처드(USS Bonhomme Richard)'함에서 대규모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21명이 부상했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간) 해군과 현지 소방당국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정기 정비를 위해 항구에 있는 강습상륙함 본험 리처드함에서 화재가 발생, 승조원 17명과 민간인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 태평양함대 소속 해군 수상 함대의 마이크 레이니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사고 발생 당시 함정에는 약 160명의 승조원이 탑승해 있었으며, 화재 발생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군과 샌디에이고 소방당국은 현지에서 아직 진화 작업 중이다.
본험리처드 함은 수륙양용 공격함으로 전체 승조원 규모는 1000명이지만, 화재 발생 당시 정비를 받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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