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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홍콩에서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시행된 후 시민들 사이 공포와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홍콩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스타 페리 유람선이 홍콩의 심장인 빅토리아 하버를 유유히 지나고 있다. 2020.07.09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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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홍콩에서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이 시행된 후 시민들 사이 공포와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홍콩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스타 페리 유람선이 홍콩의 심장인 빅토리아 하버를 유유히 지나고 있다. 2020.07.09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