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사립대학교 종합감사 등 교육부가 진행하는 각종 감사 및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감사관 규모가 확대됐다.
교육부는 올해 2기 시민감사관 규모를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추가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기 시민감사관은 1기 시민감사관 중 연임된 13명과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7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국민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됐다.
제2기 시민감사관은 내년 7월까지 교육부가 진행하는 사립대 등 각종 감사 및 조사에 감사관으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특히 취약분야 제도개선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법률·회계·건축 등 전문적인 사항에 대한 자문역할도 맡는다.
한편 이번 2기 시민감사관 공개모집에서는 총 67명이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2기 교육부 시민감사관은 전문자격 소지자 14명(변호사 5명, 회계사 4명, 건축사 3명, 노무사 2명), 타 기관 및 시민감사관 경력자 5명, 교육전문가 1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민감사관 위촉식에 참석하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도입한 시민감사관 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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