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다시마 농가 돕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오뚜기는 다시마 2개 '오뚜기 오동통면'을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다시마가 2개 들어간 오뚜기 오동통면은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협업한 제품이다.
![]() |
[사진=오뚜기] 2020.07.09 jjy333jjy@newspim.com |
오뚜기는 지난 6월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이후 오뚜기몰을 통해 다시마 2개 오동통면을 한정 판매했다. 한정판 오동통면은 출시 이틀 만에 재고량이 모두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완도산 청정다시마 2개로 더욱 깊고 진한 국물맛에 호평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재구매가 이어졌다"며 "오동통면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완도 다시마 농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