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새만금개발청, 고군산군도 주민대상 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7월01일 10:32

최종수정 : 2020년07월01일 10:32

[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선유도 고군산관광탐방지원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새만금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새만금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새만금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군산군도 개발방향에 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고군산군도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새만금개발청] 2020.07.01 lbs0964@newspim.com

새만금개발청은 주민들에게 현 정부 들어 강화된 공공성과 도로·항만 등 기반시설의 적극적인 확충을 비롯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새만금사업을, 군산시는 '17년 연륙교 개통을 계기로 주목받는 관광지가 된 고군산군도에서 추진될 국립신시도 자연휴양림 사업 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17년 고군산군도 사업추진 여건 개선방안을 연구해던 목원대학교 김종하 교수가 함께해 주민들과 고군산군도 사업 추진 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민들은 고군산군도 내 관광시설 도입 시 주민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고군산군도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재산권 행사가 10년 이상 제한되고 있으므로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고군산군도를 개발하더라도 고군산군도의 역사적ㆍ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의견들을 감안해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8월부터 군산시·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고군산군도 개발과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고군산군도의 개발방향을 재설정하고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되, 고군산군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관리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