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 다단계발 감염자 확산 지속…밤새 5명 확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역학조사 방해 확진자 고발...다단계 관련 시민 익명검사
충청권 병상 공동 활용…천안의료원 등 187병상 확보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집단감염 진원지인 다단계 방문판매업소 관련 확진자가 열흘째 속출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온라인브리핑을 열고 밤새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대전에서 96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5명 중 2명은 다단계 방문판매업소를 다녀왔고 2명은 다단계 방문판매업소를 다녀온 확진자의 접촉자다. 마지막 1명은 공주 2번 확진자 같은 콜센터에 근무하는 노동자다.

92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서 서구 탄방동 둔산전자타운 내 다단계 업소를 방문했다.

지난 16일부터 발열증상이 발현돼 2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같은 날 확진 판정됐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2020.06.16 mironj19@newspim.com

93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50대 여성으로 괴정동 오렌지타운을 다녀온 뒤 16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24일 확진됐다.

시는 동선을 고의적으로 은폐해 형사고발한 5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다른 다단계 방문판매업소인 힐링랜드23과 관련된 확진자도 2명 나왔다.

94번 확진자는 서구 50대 여성으로 서구 괴정동 소재 힐링랜드23을 다녀와 확진된 86번 확진자의 배우자다.

95번 확진자는 서구 거주 50대 여성으로 86번 접촉자다.

96번 확진자는 서구에 사는 60대 여성으로 공주 2번 확진자와 같은 둔산동 콜센터 근무자다. 공주 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 콜센터와 관련한 89명의 전수조사결과 96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시는 열흘 동안 50명이 확진되는 등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병상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과 보훈병원에 64개 병상이 있지만 집단감염이 불거지기 전 입원했던 1명을 포함하면 51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때문에 인접 충청권과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통해 권역 내 병상을 공동활용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청주 및 충주의료원, 천안의료원에 187개 병상 확보가 가능하다.

시는 고의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50번 확진자를 고발했고 향후 2명에 대해서도 고발할 예정이다.

다단계 관련자들이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사례가 있자 이들을 대상으로 익명검사를 추진한다.

허태정 시장은 "다단계 및 방문판매업 관련자로서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검사를 기피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며 "오렌지타운과 둔산전자타운 내 방문판매업소를 직접 찾았거나 다단계 관련 감염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모든 시민에게 익명검사를 실시해 감염병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확진자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확진자도 시민이고 확진자도 이를 통해 충분히 고통을 받고 있으며 고의로 걸린 게 아니기에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사진
'트럼프 계좌' 가입자 500만명 돌파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표 세제 정책 가운데 하나인 이른바 '트럼프 계좌(Trump Accoun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120만명은 미 재무부가 지급하는 1000달러의 초기 지원금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이날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포럼'에 참석해 "현재 500만명의 아동이 트럼프 계좌에 가입했으며, 이 중 120만명은 1000달러 시범 프로그램 지원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21 mj72284@newspim.com ◆ 7월 4일 공식 출범…신생아에 1000달러 지급 이번 제도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 을 통해 도입된 세금 이연형 아동 투자 계좌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미국 내 사회보장번호(SSN)를 가진 18세 미만 모든 아동은 계좌를 개설할 수 있지만, 정부가 제공하는 1000달러 종잣돈(seed money) 은 2025년부터 2028년 사이에 태어난 신생아에게만 지급된다. 베선트 장관은 "1000달러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며 향후 민간 기업과 지방 단위 기부가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자선가도 매칭 지원…자산 형성 정책 확대 실제로 미국 내 다수 기업들은 정부가 예치한 1000달러에 맞춰 동일 금액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러 주의 자선단체와 기부자들도 저소득층 가정을 중심으로 추가 초기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아동 자산 형성 정책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를 미국판 '베이비 본드(Baby Bond)' 성격의 장기 자산 형성 정책으로 해석하고 있다. ◆ 슈퍼볼 광고 이후 가입 급증 미국 가정이 트럼프 계좌를 처음 신청할 수 있었던 시점은 올해 1월 26일 세금 신고 시즌 개시일이다. 가정은 2025년 세금 신고서와 함께 IRS 양식 4547(Form 4547) 을 제출해 계좌 개설과 정부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슈퍼볼 중계에서 약 30초 분량의 트럼프 계좌 광고가 방영된 뒤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TrumpAccounts.gov 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정책 효과와 맞물려 향후 미국 가계 자산 시장과 금융회사들의 어린이 투자상품 경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oinwon@newspim.com 2026-04-15 21: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