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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귀주모태 vs H주 텐센트, 중국 증시 진정한 '황제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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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주모태 1500선 돌파 임박, 시총 공상은행 추월
텐센트 3개월간 시총 증가액 = 샤오미+메이퇀
'고ROE+저PER' 기준 투자가치 귀주모태>텐센트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A주(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주식)와 H주(홍콩 증시에 상장된 주식)의 '황제주'로 불리는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와 텐센트홀딩스(騰訊控股 00700.HK)가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양대 증시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둘은 각각 백주(白酒·고량주)와 인터넷 업종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소비주와 IT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몸 담고 있는 분야에서는 전혀 공통점을 찾을 수 없지만 최근 들어 두 종목의 경쟁 구도가 자주 그려지고 있다.

두 기업은 최근 3개월간 40%에 달하는 주가 상승폭을 기록하며 양대 시장의 최고 시가총액(시총) 기업으로 올라섰다는 점, 높은 투자 가치를 지닌 우량 종목이라는 점, 각 업종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안정적인 실적과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6.23 pxx17@newspim.com

◆ 귀주모태 주가 3개월간 40%↑, 시총 공상은행 추월

22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귀주모태는 1439위안(약 24만6200원)으로 마감했으며, 이를 통해 시가총액은 1조8077억 위안(약 313조원)까지 급등, 기존의 시총 1위 상장사인 공상은행(ICBC)의 1조7769억 위안(22일 기준, A주 시총 + H주 시총 * 환율)도 뛰어넘었다.

23일 귀주모태는 주가 최고가를 또 한번 경신했다. 귀주모태의 주가는 오전 장에서 장중 한때 역대 최고치인 1482위안까지 뛰며 1500선까지 근접했다. 이날 귀주모태의 종가인 1474.50 위안을 기준으로 시총은 1조8523억 위안을 기록, 같은 날 시총 1조8300억 위안을 기록한 공상은행을 여전히 앞섰다.

특히, 귀주모태의 모든 주식은 유동주(주식 시장에서 자유롭게 거래되는 주식)이나, 공상은행의 주식은 적지 않은 부분이 비유통주(중국 금융당국이 국영기업의 주식 가운데 매매하지 못하도록 묶어둔 일종의 보호예수 물량)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귀주모태의 주가는 23일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40%나 급등했다. 올해 3월 19일 주당 960.10위안을 기록한 후 3개월 만에 1482위안 선까지 돌파하며 저력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6.23 pxx17@newspim.com

◆ 텐센트 주가 3개월간 46%↑, 시총 알리바바 추월

22일 홍콩증권거래소에서 텐센트는 474.2홍콩달러(약 7만4000원)의 종가로 마감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텐센트의 시총은 4조5305억 홍콩달러(약 707조8000억원)로 급등했다.

23일에도 텐센트의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497.4홍콩달러로 마감하며 또 한번 주가 최고치를 갈아 엎었다. 시총은 4조7520억 홍콩달러로 급등해 알리바바의 시총 4조6915억 홍콩달러(23일 기준)를 넘어섰다.

텐센트의 주가는 22일을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46%나 급등했고, 같은 기간 시총은 1조4000억 홍콩달러(218조8000억원) 올랐다. 3개월간 텐센트가 올린 몸값은 중국 대표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의 시총 3045억5800억 홍콩달러(22일 기준)와 중국 최대 음식배달 업체 메이퇀(美團)의 시총 1조200억 홍콩달러(22일 기준)를 합친 것보다 많은 규모다. 

텐센트의 주가 고공행진 속 마화텅(馬化騰) 회장의 몸값 또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현재 마 회장의 몸값은 528억 달러로 중국 부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마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텐센트홀딩스의 지분은 8.42%다. 앞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에 걸쳐 마 회장은 지분을 기존의 8.53%에서 8.42%로 줄였다. 판매가는 주당 433~450.27 홍콩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로써 마 회장은 지난 2004년 상장 이후 40차례에 걸쳐 지분을 줄였고, 500만 주의 텐센트홀딩스 주식을 현금화 해, 63억 홍콩달러의 수익을 남겼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0.06.23 pxx17@newspim.com

◆ '고ROE+저PER' 귀주모태 투자가치 우위 평가

현재 귀주모태의 시총은 텐센트의 절반 정도의 수준이나, 지난 2년간 주가 상승 추이를 살펴보면 귀주모태는 텐센트와 비교해 더욱 극적인 주가 상승세를 연출해 왔다.

텐센트의 주가는 지난 2년간 0.05% 정도 상승했다. 22일 474.2홍콩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2018년 1월 474홍콩달러를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귀주 모태의 주가는 지난 2년간 85% 이상 뛰었다. 지난 2018년 1월 15일 장중 799.06위안까지 치솟으며 시총 1조 위안을 돌파한 이후, 가파른 주가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귀주모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면에서도 앞선다. ROE는 쉽게 말해 내가 투자한 돈으로 회사가 얼마만큼의 돈을 벌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ROE가 높을수록 투자자들에게 그 만큼 많은 이익을 돌려준다는 뜻으로 해석되는 만큼, 투자 매력도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귀주모태의 ROE는 각각 32.95%, 34.46%, 33.09%로 같은 기간 텐센트의 27.93%, 24.33%, 21.56%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이후 텐센트의 ROE는 30% 밑으로 떨어진 후 매년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귀주모태는 다년간 30% 이상의 ROE를 유지하고 있다.

실적을 따져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귀주모태의 영업수익(매출) 증가율은 52.07%, 26.43%, 15.1%였고, 같은 기간 텐센트는 56.48%, 36.52%, 20.66%로 귀주모태를 앞섰다. 순이익 증가율 측면에서는 귀주모태가 같은 기간 각각 61.67%, 30%, 17.05%를 기록했고, 텐센트는 74.01%, 10.08%, 18.84%를 기록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양대 기업의 우위를 가릴 수 없다고 평가하면서도 투자수익률과 향후 시장 영향력 확대 여지 등의 측면에서 귀주모태가 텐센트를 앞선다고 평한다.

중국 현지매체 디이차이징(第一財經)은 ROE 수치를 살펴보면 귀주모태가 투자수익률 측면에서 텐센트를 훨씬 앞선다고 평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영업수익과 순이익 증가율을 살펴보면 두 기업에 큰 차이가 없고, 특히 영업수익은 텐센트가 귀주모태를 줄곧 앞서왔지만, 2018년 텐센트의 순이익이 급격히 둔화되며 귀주모태에 뒤쳐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TTM(최근 월 대비 과거 12개월)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을 살펴보면 귀주모태는 42배, 텐센트는 43배로 귀주모태가 더욱 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높은 ROE + 낮은 PER'은 높은 이익을 창출하면서도, 시장에서 적정 주가 대비 싸게 거래되고 있다는 뜻으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은 투자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해당 기준으로 판단할 때 귀주모태는 텐센트 대비 더 높은 ROE와 더 낮은 PER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향후 해당 분야에서의 잠재 성장가능성 면에서도 귀주모태가 앞선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한 유명 펀드매니저는 "귀주모태는 대부분의 영업 수익을 고량주 산업에서 거둬들이고 있지만, 그에 반해 시장 점유율은 15%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의 여지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반면, 텐센트의 경우 "현재 웨이신(微信,위챗) 이용자는 12억명으로 이미 해당 분야를 독점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용자 증가 속도가 매년 눈에 띄게 둔화되고 있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여지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한 유명 홍콩주식 투자자는 "텐센트은 웨이신을 통해 관련 시장을 독점하고 있고, 향후 이용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크지 않지만, 징둥그룹(京東集團-SW 09618.HK), 메이퇀뎬핑(美團點評-W 03690.HK), 핀둬둬(拼多多 PDD) 등 텐센트가 투자한 기업을 통해 이용자를 늘리고, 이들 기업을 통해 텐센트 자체적인 투자 수익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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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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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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