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키움증권 임원급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권가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임원 A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앞서 가족 중 일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상황이었다.

A씨는 가족의 확진 판정 직후 받은 1차 검진에서는 음성을 받았으나 이날 2차 검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키움증권은 A씨의 확진 소식 이후 본사와 리서치센터 직원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새로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키움증권은 A씨가 근무했던 리서치센터를 오는 19일까지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돌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리서치센터 빌딩 관계자와도 향후 대처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A씨가 근무 중에 확진 된 것은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 리서치센터 직원들 역시 당분간 재택근무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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