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KBS 'TV는 사랑을 싣고'가 시즌을 종영한다.
KBS는 13일 'TV는 사랑을 싣고'의 시즌 종영을 알렸다. 앞서 '연예가중계' '해피투게더' '개그콘서트' 등의 종영에 이어 돌아온 'TV는 사랑을 싣고' 역시 종영 수순을 밟는다.

KBS에 따르면 완전히 프로그램이 종영을 맞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가을에 새 시즌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연예인들의 추억 속 인물을 찾아주는 내용으로 첫방송 이후 17년간 사랑받은 KBS의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8년 만에 다시 방송되며 주목받았다.
'TV는 사랑을 싣고'는 오는 19일을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 '한국인의 노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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