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맨해튼 빈 아파트 늘었다... 5월 신규 임대 62% 급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월 첫주도 67% 급감 양상...당분간 임차인 우위 시장
코로나19로 떠나는 인구, 모델하우스 투어 금지 영향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 지난 5월 신규 임대가 급감하면서 미국 뉴욕 맨해튼의 부동산이 10년 만에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시내. 2020.05.05 [사진=로이터 뉴스핌]

11일(현지시간) CNBC뉴스는 부동산중개 업체 더글러스 엘리먼과 감정평가법인 밀러 새뮤얼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5월 맨해튼 신규 임대는 62% 감소했는데 이는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대형 프리미엄 아파트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맨해튼의 침실 3개짜리 아파트 신규 임대는 5월에 71% 감소했다. 임대료 상위 10%의 평균 임대료는 20% 하락했다. 

또 신규 임대 매물은 34% 급증한 742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근 4년 만에 최다 수준이다. 공실률도 밀러 새뮤얼이 정보 수집에 나서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최대치로 치솟았다. 

코로나19(COVID-19)로 맨해튼을 떠나는 인구가 늘었기 때문이다. 6월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 업체 어반디그스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맨해튼의 신규 임대 계약은 377건으로 1년 전보다 67% 급감했다.

중개업자들은 코로나19로 고객에게 매물을 보여주는 모델 하우스 투어가 금지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보고 있다. 부동산 업계 영업 정상화는 6월 말이나 7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맨해튼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데 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어반디그스가 뉴욕시 5개 자치구 모두 살펴본 결과 "사용 가능한 임대주택 공급은 계속 누적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이 다시 열린다고 해도 임차인이 가격협상에서 유리한 위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