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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차추경] 디지털 SOC·그린리모델링에 1.3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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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스마티 기술 결합에 3358억 투입
건축물 에너지 효율 향상에 2352억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가 사회기반시설(SOC)의 디지털화와 건물의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1조3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투입한다.

3일 국토부에 따르면 3차 정부 추경안 중에서 국토부 추경 예산은 총 1조3500만원이다. 이번 추경 등을 반영한 올해 국토부 예산액은 20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18조2000억원, 2018년 16조5000억원 대비 각각 약 12%, 23% 늘어난 규모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0.06.03 sun90@newspim.com

먼저 SOC와 첨단기술을 결합하는데 3358억원이 편성됐다.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철도 주요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하천 수문을 자동화하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과 재난·범죄 등에 신속 대응하는 스마트 통합플랫폼 확대에도 추경이 투입된다.

노후화된 SOC의 개선 및 유지보수에는 4986억원을 투자한다. 교량·터널을 보수하고 표지판 정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철도 노후시설·신호시스템에 대한 보수 작업도 이뤄진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그린리모델링에는 2352억원이 쓰인다. 국토부는 준공 후 15년이 넘은 공공건축물 1085동과 공공임대주택 1만300가구에 대해 고단열 벽체,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등을 보강한다. 노후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 건축물이나 영구·매입임대주택이 그 대상이다.

물류분야에는 62억원이 반영됐다. 기존에 있던 물류단지에 공유형 첨단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미래 물류시스템 도입을 위한 설계에 나선다.

2205억원은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데 투입된다. 도심의 주택을 사들여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매입임대주택을 1300가구 추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고시원, 쪽방 등 비주택 거주자의 이주 지원을 위해 추경 예산이 쓰인다.

다만 국토부는 올해 예산 중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을 선별해 5067억원을 줄이기로 했다. 해당 사업의 목표연도 준공에 지장이 없는 수준에서 예산 감액을 검토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고속도로 사업 분야에선 2000억원이 감액됐다. 새만금~전주, 당진~천안, 광주~강진 사업은 공정 지연으로, 화도~양평 사업은 보상협의가 진행돼 예산을 조정했다.

철도 사업에선 1457억원이 줄었다. 평택~오송 2복선화, 남부내륙철도 등 6건에 대해선 기본계획 검토에 시간 소요된다는 점을 반영해 예산 감액을 결정했다. 인덕원~동탄, 춘천~속초 사업은 전년도 이월 금액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포항~동해, 문산~도라산 사업은 설계 작업으로, 동북선 경전철은 토지보상 민원으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했다.

국토부는 올해 중 소진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 주택도시기금 2752억원에 대해서도 감액 조정했다. 공항 사업에선 김해신공항, 흑산도 소형공항,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등 3건에서 483억원의 예산이 줄었다.

국토부는 올해 늘어난 SOC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경제위기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예산 집행으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도로·철도 등 지역 연결망 강화 SOC, 생활 SOC 등 주요 사업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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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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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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