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만3300원 유지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2일 KG모빌리언스에 대해 KFC코리아 매각으로 본업인 전자결제 사업부가 강화되고, 영업이익률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300원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 1일 KG모빌리언스는 공시를 통해 종속 회사 KFC코리아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금액은 310억원이며, 금액은 최종 평가 후 확정될 예정이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7월 31일이며, 인수자는 골프장 운영회사인 계열사 KG써닝라이프이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KFC코리아 매각을 통해 외형은 축소되지만 본업인 전자결제 사업부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 개선이 대폭 이루어질 것"이라며 "따라서 KFC코리아 매각은 긍정적이라 판단하며 핵심 사업부인 결제부문으로의 집중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KG모빌리언스의 2분기 매출액은 12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54.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KFC코리아도 2분기까지 실적에 반영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73억원, 5억원으로 추정된다.
안 연구원은 "결제부문 매출액이 84.2% 증가한 601억원으로 올앳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면서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휴대폰 결제부문도 지난 4월부터 소액결제 한도가 상향되기 시작한 만큼 좋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은 결제사업부문이 전체 이익의 약 90%를 차지하는 만큼 신용카드PG를 중심으로 결제부문에서의 실적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saewkim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