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영·유아 교육문화기업 ㈜동심(대표 정신)은 동심 연구소가 지난 26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스트 사회공헌대상'에서 2년 연속 영유아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년 연속 수상하고 있는 이 연구소는 아이들에게 좋을 것을 주기 위해 교육, 문화, 생활 전반에 걸쳐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유아교육 기관장, 부모님, 유아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꾸준히 연구·개발 및 현장에 진행해온 수고와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유아 교육 부문 대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박지혜 동심 연구소 책임 연구원은 "이번 '유아교육 부문 대상 수상'은 의미가 남다르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서 전국의 모든 유아 교육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수상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침체되어 있는 현장의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힘을 불어넣어 유아 교육인들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어 더없이 감사하고 기쁘다"며, "지금까지 노력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동심 연구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심은 대규모의 연구소를 설립하여, 이후 꾸준히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하여 시기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유아교육의 다양한 시도와 변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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