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자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임시 중단했으나, 이달 초 황금연휴 기간 잠복기가 종료되는 18일 이후부터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의 후 재개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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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5.18 lbs0964@newspim.com |
프로그램 운영 재개 시 읍면동별 생활 방역 담당자를 선정, 매 시간 프로그램실 자체소독 후 수강생들이 이용하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프로그램 이용자 대장 작성·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임시휴강을 결정했음에도 적극 협조해주신 강사 및 수강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을 덜고 삶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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