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셀트리온제약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8%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3억8000만원으로 15%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2억2000만원으로 68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실적의 주 요인은 케미컬 제품의 꾸준한 성장에 있다. 대표제품인 간장질환 치료제 고덱스는 1분기 매출이 1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6%가 늘었다. 이외에 소화기계, 순환기계 제품의 판매가 확대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제품의 대면·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해 처방 영역을 확대하고,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고덱스 등 주요 제품군은 데이터 중심의 학술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셀트리온그룹이 진행 중인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에 참여해 생산 품목을 늘려가겠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그룹은 다양한 케미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케미컬 의약품 분야와 함께 바이오시밀러 사업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양질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며 "안정적 경영과 성장세 유지 등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피하주사 제형 생산 라인을 증설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라인은 청주공장 내에서 증설을 진행중이며 추후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SC'를 포함한 피하주사제형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진행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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