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충북지역 당선자들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유치에 한마음 한 뜻을 모았다.
충북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유치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와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로, 충북지역 8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원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와 8명의 당선자는 서로 인사를 나눈 후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충북 오창 구축에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이용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충북 오창이 이용자 편익 극대화는 물론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 구축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는 전문가 간담회, 국회토론회, 자체용역 등 다각적 노력과 함께 정치·경제·시민단체 유치결의, 전 도민 서명운동 등으로 도민의 뜻을 모은데 이어 충청권의 염원까지 더해 지난 4월 29일 과기부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유치계획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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