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새해 첫 주말인 3일, 대구와 경북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한파경보'가 내려진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14도~8도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에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6도, 경북 봉화·의성·청송 -14도, 안동·영주 -11도, 상주 -9도, 영덕·경주 -7도, 포항은 -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5도, 경북 봉화·영주 2도, 안동·상주·영천 4도, 영덕·경주 5도, 울진은 8도로 관측됐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울릉·독도에는 1~5cm 눈이 더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입산을 자제하고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논밭 태우기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3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