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박우훈 기자 = 청암대학교는 내달 6일부터 실습·실기 과목 중심으로 대면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청암대학에서는 제한적인 대면수업 실시에 대해 전체 학생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등교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 |
| 청암대학교 전경 [사진=청암대] 2020.04.29 wh7112@newspim.com |
또 서형원 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역대응단을 꾸리고 입학학생처가 주관하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전체 강의실 및 실험실습실, 도서관, 건강복지관, 평생교육원, 학숙관, 구내식당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각 건물 출입구에 열화상감지기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학과에는 비접촉온도계를 지급해 매일 강의가 시작되기 전 수강생 전원에 대해 발열정도를 반드시 측정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유증상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대학 내 보건실에 즉각 보고하고, 보건실은 순천시 보건소에 상황을 전파하도록 했다.
wh7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