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손흥민·이재영 따라 운동해 볼까?... 문체부, 집콕운동 영상 공모전도 실시

기사입력 : 2020년04월21일 09:06

최종수정 : 2020년04월21일 09:06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체육주간을 맞이해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체육단체와 함께 손흥민이 알려주는 '축구공을 활용한 집콕운동' 등 온라인 운동 콘텐츠와 함께, '집콕운동'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먼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토트넘)은 '국민체력100' 사업의 운동처방사가 함께 축구공을 이용한 간단한 집콕 운동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소개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실내 운동 동작을 손흥민이 직접 설명하고 함께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연한다. 영상은 22일부터 국민체력100 및 공단누리집과 문체부 및 공단 누리소통망(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구공을 활용한 운동 시연에 나선 손흥민. [사진= 문체부]

또한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집콕운동' 콘텐츠도 계속 이어진다. 지난 4월13일부터 제공된 체조종목의 양학선, 여서정 선수의 영상에 이어 배구 종목의 이다영, 이재영 등도 동참한다. 해당 영상은 생활체육 포털과 문체부 및 체육회 누리소통망(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출처를 명시하면 원격 수업 등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체육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지원한다.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기존에 개발된 '유소년 운동지침'에 기초해, '주의집중력 향상을 돕는 운동',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전신 순환 운동',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는 스트레칭' 등을 주제로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영상은 21일부터 국민체력100및 공단 누리집과 문체부 및 공단 누리소통망(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축구와 피구 등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육 종목을 소개하는 콘텐츠와 지역 생활체육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영상도 배포할 예정이다. 온라인 체육수업을 위해 지원되는 콘텐츠는 생활체육 포털과 문체부 및 체육회 누리소통망(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역시 출처를 명시하면 학교와 가정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는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모두를 위한 스포츠'를 위해 장애인 맞춤형 '실내운동'도 지원한다. 아이스하키 종목의 국가대표 출신 한민수 선수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인 육상 종목의 홍석만이 '가족 및 보호자와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이 영상은 23일부터 생활체육정보센터와 대한장애인체육회 누리소통망에서 볼 수 있다.

집콕운동 동영상과 더불어 5월17일까지 '집콕운동'을 주제로 대국민 영상 공모전이 열린다. 국민 누구나 '집에서 층간소음 없이 운동하기', '아이들과 같이 운동하기', '일상의 물건을 활용한 운동하기' 등을 촬영한 '실내운동' 영상을 누리소통망을 통해 공모하면 된다.

영상의 전달력과 운동 자세의 정확성 등을 평가해 선정된 최우수 영상 1팀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우수 영상 2팀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 원을 시상한다. 누리소통망에서 인기가 많은 영상 3팀에도 상금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신청 방법과 관련 서식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력인증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스포츠는 국민 건강과 면역력을 지키는 보루다. 국민들이 실내에서도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지원하고, 특히 온라인 개학을 맞이한 학교 현장에서 온라인 운동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문체부]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