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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후보, 합동 선대회의서 "방사광 가속기 전남 유치" 호소

기사입력 : 2020년04월08일 16:31

최종수정 : 2020년04월08일 16:31

[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8일 열린 민주당과 시민당 합동 선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4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양당 합동 선대위는 민주당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내일을 여는 미래도시 광주, 동북아 미래산업 선도지역 전남을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불어와 더불어의 약속' 광주·전남 공동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광주전남 민주당·시민당 합동 선대위 개최 [사진=지영봉 기자] 2020.04.08 yb2580@newspim.com

신정훈 후보는 지난 3일 한전공대 법인설립이  확정된 데 대해 적극 뒷받침해 준 문재인 정부와  당지도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는 에너지 신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해서 미래 먹거리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게 하는 의미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타지역에 비해 R&D 기반이 취약한 광주 전남에 4세대 방사광가속기 센터가 구축되어서 미래산업에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후보는 "4세대 원형 가속기 센터가 이곳에 구축되면 광주·전남이 기초과학과 미래에너지 신산업의 전진기지가 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성공적인 모델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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