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확진자 101.6만명..."4월말이면 통제권"(3일 오후 1시 12분 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세계 확진자 100만명·사망자 5만명 넘겨
트럼프, 기업에 마스크·인공호흡기 생산 명령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겼다. 하루 사이에 확진자가 7만8000여명이나 추가됐다. 총 사망자는 5만3000여명이었다. 

중국 최고 전문가는 글로벌 노력으로 코로나19가 4월 말이면 통제권 하에 들어올 것이란 전망을 제기했다고 홍콩 SCMP는 보도했다. 워싱턴대학 연구진은 미국의 확진자 수가 4월20일 경이면 정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3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후 1시 12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101만6181명, 5만314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보다 각각 7만8553명, 7804명 늘었다.

미국 확진자는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24만5540명으로 전일 대비 2만8819명이 늘어났다. 사망자도 6000명을 넘겼다. 이에 미국 행정부는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을 추가로 발동했다.

연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일본 도쿄(東京)도도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날 도쿄도 측은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영업을 단축하거나 중단하는 유흥주점에 대해 지원금을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만들기로 방침을 정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4만5540명 ▲이탈리아 11만5242명 ▲스페인 11만2065명 ▲독일 8만4794명 ▲중국(이하 홍콩, 마카오 포함) 8만2456명 ▲프랑스 5만9929명 ▲이란 5만468명 ▲영국 3만4173명 ▲스위스 1만8827명 ▲터키 1만8135명 ▲벨기에 1만5348명 등이다.

또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이탈리아 1만3915명 ▲스페인 1만348명 ▲미국 6053명 ▲프랑스 5398명 ▲중국 3326명 ▲이란 3160명 ▲영국 2926명 ▲네덜란드 1341명 ▲독일 1107명 ▲벨기에 1011명 등이다.

◆ 美, 국방물자법 발동…마스크·인공호흡기 물량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자국 내 마스크와 인공호흡기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을 추가로 발동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을 통해 3M에 마스크 생산을 지시한 한편, 제네럴 일렉트릭스(GE) 등 6곳에는 인공호흡기 제조 명령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대응 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에서 "DPA를 발동해 3M에 마스크 생산 명령을 내렸다"며 앞으로 더 많은 생산 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앞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법을 이용해 GE, 힐롬 홀딩스, 메드트로닉, 레스메드, 로열필립스, 바이에어메디컬 등 6개사에 인공호흡기를 만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트럼프 대통령은 DPA를 발동, 제네럴모터스(GM)에 인공호흡기 생산을 명령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가운데 주(州) 정부와 보건 당국 관계자는 결과적으로 미국에 수만개의 인공호흡기가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통신은 트럼프 행정부가 마스크 착용을 촉구하는 지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마스크 착용 지침은 모든 미국인이 아닌 코로나19 다발 지역 주민들에게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현재 미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가 존스홉킨스 CSSE 현황판과 세계보건기구(WHO), 각주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자체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2일 오후 11시 33분 뉴욕주 확진은 9만2640건으로 확인됐다. 사망은 2576건이었다.

이밖에 ▲뉴저지 확진 2만5590명·사망 539명 ▲미시간 확진 1만791명·사망 417명 ▲캘리포니아 확진 1만730명·사망 233명 ▲루이지애나 확진 9150명·사망 310명 ▲플로리다 확진 9000명·사망 143명 ▲메사추세츠 확진 8966명·154명 ▲일리노이 확진 7695명·사망 165명  순이다.

◆ 日 수도권 확진 급증세 여전…도쿄 "영업중단 유흥주점에 지원금"

일본 도쿄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을 단축하거나 중단하는 유흥주점에 대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창설할 방침을 결정했다고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바(Bar)나 나이트클럽, 가라오케(노래방), 라이브하우스(재즈나 록 등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클럽) 등 코로나19의 클러스터(집단감염) 발생이 의심되는 업소 등이 대상이다.

최근 도쿄 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일본 후생노동성은 바, 클럽 등 심야 유흥주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는 지난 3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심야 유흥주점 등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젊은층은 가라오케와 라이브하우스, 중년층은 바와 나이트클럽 출입을 자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쿄도는 이러한 방침에 협력해 자발적으로 영업시간을 줄이거나 휴업에 들어가는 업소에게 수입 감소분의 일부를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금을 지급하는 조건이나 금액, 재원 등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앞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도쿄에서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 추세를 보이면서 '도시 봉쇄' 관측까지 제기되고 있다. 31일 78명에 이어 1일에도 66명이 발생했으며, 2일에는 97명을 기록하며 하루 최다 확진자수 기록을 새로 썼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