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진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유근 후보가 선거운동기간 진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선거운동 피켓 대신 방역통을 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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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진주시갑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한 김유근 후보가 선거운동기간 진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선거운동 피켓 대신 방역통을 멨다.[ 사진=이경구 기자] |
김 후보는 2일 진주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시점에 모험을 시작한다"며 "선거운동원들과 선거 운동기간 동안 대대적인 방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진주를 지키는 '진주사랑 코로나 방역단'을 출범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한동안 조용하던 진주에서 갑자기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하여 지역사회는 공포와 혼란에 빠졌다. 지금부터 2주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고 하필 선거운동 기간과 겹쳐버렸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가하게 피켓이나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한표를 구걸하며 돌아다닐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선거운동기간이 겹친 2주간, 잠복기인 가장 중요한 2주간, 우리는 진주시민을 지키기 위해 선거운동 피켓 대신 방역통을 멘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처음 방역통을 멘것은 지난 2월 23일 부터다. 지역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야겠다는 생각으로 중앙시장, 서부시장, 그리고 시내버스 정류장, 택시 승강장, 어린이 놀이터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 방역을 했다. 이날로 40일째다.
40일째 방역활동을 해오고 있는 김 후보가 차를 타고, 오토바이를 타고 때론 걸어서 방역을 한 구간이 대략 700km 정도다. 또 방역을 한 곳을 지도로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하기도 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