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미래통합당 박덕흠 충북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는 30일 "미래 옥천군을 위해 대전~옥천간 광역철도 착공을 조속 추진하는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덕흠 후보 기자회견 모습 [사진=박덕흠 후보 페이스북] |
박 후보는 이날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 인프라 관련 5대 공약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9대 공약 등을 발표했다.
교통인프라 5대 공약은 ▲대전~옥천간 광역철도 착공 조속추진 ▲광역철도 개통 연계 옥천역 주변 개발정비 ▲옥천역 서측 출입구 추가설치 ▲양수리와 원전리 직결 터널 신설추진 ▲경부고속도로 동이·이원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 등이다.
지역 발전 9대 공약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대청호 수변구역 규제 완화 추진 ▲장계 관광단지와 향수 호수 둘레길 연계 개발 추진 ▲구읍 한옥마을 조성 ▲지탄·포동 통로 박스 확대 ▲안내면 오덕재 위험 도로 개선 ▲군서·군복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양수천 통로 박스 확장 ▲청산·청성 복지문화타운, 왕벚꽃 둘레길, 자전거길 확대 조성 ▲농업인 회관 건립 등이다.
박 후보는 "제가 약속한 공약만큼은 힘 있는 중진 3선 의원이 되면 반드시 하나하나 챙기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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