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4·15총선에서 창원 마산회원구에 출마를 선언한 하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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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마산회원구 하귀남 국회의원 후보(왼쪽)가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하귀남 후보] |
29일 하 후보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위험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등 약식으로 진행된 전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임명장을 수여 받고 하 후보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선거대책본부는 △상임 및 공동선대위원장 △상임 및 공동 선대본부 △직능별 본부 △지역본부 △유세단 등으로 구성됐다.
상임선대위원장은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상임선대본부장은 송순호 경남도의원이 임명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권민호 전 거제시장 △이현규 전 창원부시장 △김점성 전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인 경남도의원 △김종대 창원시의원 △이민희 전 창원시의원 △최승일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 회장 △우광춘 창원지역법인택시 노동조합 대표자 협의회 회장 △유형준 한국노총 마산지역지부 지부장 △하해성 법무사 △강동운 장로 △하영철 창신고 전 동창회 회장이 맡게 됐다.
이 외에 전·현직 시·도의원과 공무원, 교수 등 다양한 직군의 인사들이 선거대책본부에 대거 포함됐다.
하귀남 후보는 "지난 16년 동안 마산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한 길만 길어왔다"면서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피부에 와닿는 변화를 이끄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