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전북도 주관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에 칠보면 원촌마을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원촌마을 주거경관 개선 사업비로 5억 원의 도비를 확보, 시비 5억 원 더해 총 10억 원을 들여 주거경관 개선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원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이 자리한 곳으로 이와 어울리는 마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휴식공간 등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이 기대된다. 더불어 주민 소득 창출과도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칠보 무성서원은 지난해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서원'으로 도산서원 등 9곳과 함께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됐다.
한편 '아름다운 주거경관 개선사업'은 농촌 지역의 급격한 고령화·인구감소에 따른 빈집증가 등으로 악회된 주거환경과 경관을 개선키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30호 이상 산재되지 않은 마을의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선정해,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담장ㆍ축대 정비,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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